Okinawa Road

(2010년 9월)
"동시에 나는 안다. 배고픈 천사가 내 죽음이라고 여길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음을"
ㅡ헤르타 뮐러

(2010년 9월)
이글루는 틀림없이 빙산을 닮았겠지

(2010년 9월)
더, 더, 더 파란 무엇을 원해.

(2010년 11월의 어머니)
멀리서 보면 더 아파
효도합시다...

(2010년 12월의 길동무 질 들뢰즈)
"삶에서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러한 것, 삶이 내포하는 공백들이다"

(2013년 9월 천사가 나를 스쳐갔던 담)

( 2013년 11월 딱 한 번 있었던 하늘)

(2014년 서대문 형무소)
범죄자로 간 건 아니고

바닥엔 낙엽
가을에도 스니커즈와 시

https://youtu.be/-0zNuI51srg